막차 The Last Bus by Owell Mood () Lyrics
내일이 기다려질 오늘, 어제 같지도 않을 밤을
항상 기다리는 너를 항상 기다리는 나를
가지러 가야겠어, 어떤 말로도 나를 다 전하지 못해서
너한테 가야겠어, 지금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이 정도 가지고 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 넌
별거 아니지만 갈 수만 있다면 다 버릴 수도 있어, 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나는 버스 창가에 앉아
매일 같이 11시 40분, 또 다가오잖아
아직 남은 시간에라도 손을 잡고 싶어서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10분, 계속 가고 있잖아
하고픈 말이 많아질수록, 이 순간이 아쉬워질수록
흩어져가는 연기처럼, 너를 맴도는 향기처럼
오래 남고 싶지만 이제 곧 가버릴 거야
용기를 내고 싶지만 이제 곧 가버릴 거야
매일 같은 시간에 나는 버스 창가에 앉아
매일 같이 11시 40분, 또 다가오잖아
아직 남은 시간에라도 손을 잡고 싶어서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10분, 계속 가고 있잖아
항상 기다리는 너를 항상 기다리는 나를
가지러 가야겠어, 어떤 말로도 나를 다 전하지 못해서
너한테 가야겠어, 지금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이 정도 가지고 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 넌
별거 아니지만 갈 수만 있다면 다 버릴 수도 있어, 다
매일 같은 시간에 나는 버스 창가에 앉아
매일 같이 11시 40분, 또 다가오잖아
아직 남은 시간에라도 손을 잡고 싶어서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10분, 계속 가고 있잖아
하고픈 말이 많아질수록, 이 순간이 아쉬워질수록
흩어져가는 연기처럼, 너를 맴도는 향기처럼
오래 남고 싶지만 이제 곧 가버릴 거야
용기를 내고 싶지만 이제 곧 가버릴 거야
매일 같은 시간에 나는 버스 창가에 앉아
매일 같이 11시 40분, 또 다가오잖아
아직 남은 시간에라도 손을 잡고 싶어서
이제 남은 시간은 겨우 10분, 계속 가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