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ment 01. BADSTART by Khundi Panda () Lyrics
[Intro]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Michael Jackson bad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Verse 1]
한 사람의 삶은 찬란하고 위대하기 때문에
좋은 필력, 그 자체가 기회
그 펜으로 쓴 가사가 누구에겐 기댈
버팀목이나 역사의 일부분일 수 있기에
허나 유명세가 필수야, 그 명예는
아무리 대단한 삶을 살든 유명하지 않음 평범해
하니 유명해질 수단을 찾아서 하는 경쟁
수레를 끌기도 전 부러질것 같은 멍에는
2015년도 내 첫 mixtape이 그랬듯이
누구에게나 있었지 미비했던 출신
그 밑바닥에선 별거 아닌 것들 마저
Plus의 요인들이 되니 작은 것에 대해서 축배를 들지
예를 들어 몇 년 전 커뮤니티 사이트
작은 사회 안에서 추천곡으로 실시간
올라가는 거나, 요즘 Facebook 따봉수가
아님 느는 팔로워수지, 봐봐 니 Insta를
"이건 돈이 아니었잖아" 라는 선배님의 말씀
근데 내 의견은 "돈이 이걸 따라와"
또 덧붙여, 내가 잘 하고 있나
알려줄 수 있는 이도 없으니까 이게 단서야
꼭 헨젤과 그레텔 같아, 따라가서 봤지
그럼 아까 전에 말했던 성과들이 과자의 집
그 달콤한 맛은 무미건조 했던 삶에
좋은 당분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중독됐지
난 더 많은 것을 만지길 원해져
마음에도 없는 것은 하지 않아도 한 편은 허해져
그 시기쯤 내 친구에게 왔지 프로의 컨택
난 좆도 없었는데, 그러니 존나 부러웠네
남이 가진 게 왜, 나만 없었던 게 배가 아파
쟨 나보다 잘난 것도 없네
[Verse 2]
난 유명해지길 원해도 쇼미는 싫었었네
아는 형은 쉽게 반짝하다가 소멸돼
잘 나갈 때는 날 좆으로 보더니
밑바닥 치고는 바로 작업하자고 하던 게
내가 봤던 제일 좆구린 행동 중에 하나였기에
난 그렇게 될까 왠지 모르게 또 거부해
또 추했던 건 그 시기쯤 뮤비를 내신 대선배
다 자기 위상 챙기느라고 바쁜게 추해
곡을 썼네, 반응 fucked up, 처음 보는 갈리는 평
물론 난 맞는 말을 써서 대개는 반기는 편
그때 느낀 당당함이 나를 이끌어
SNS는 똥간, 하지 않은 힘 조절
두번째 과자의 집
식사는 끝이 나도 밥심으로 사는 난 배가 허전해
그 와중에 내 친구는 왜 연락이 뜸해져
전에 알고지낸 형들의 뒷담화는 "쟨 좀 많이 변했어"
그 말에 괜한 오기가 전해져, 내가 변했으면 어쩔건데
형은 뭘 보태줬어?
악에 받칠 때쯤 학사모를 벗어
잘 가고 있었다며 2nd mixtape 던져
돌아왔던 메아리 중에는 유명 회사 컨택
잘 들었다면서 나를 본사로 불렀었네
승인 카드를 대여섯번 찍고나서야
들어갈 수 있던 사무실은 화려했고
작아졌던 내게 왔던 제안은 Show Me The Money
난 유명세를 얻고 여기는 돈 이런 거지
그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우리 모두가 윈윈인데
단지 내 음악도 안 들어본 그게 좀 띠꺼운 거지
[Verse 3]
고민 중에 뜸해진 내 친구에게 연락 받아
"이런거 계획하는데, 너도 같이 하자"
날 잊지않은 고마움에 하겠다곤 했지
근데 line-up엔 나랑 대판 싸운 형이 하나
당연히 난 빠지는 걸로 픽스가 났지
그게 내 머릿속에 자리잡았던 익숙한 빡침 땜에
이거 다 내가 못 나갖고 안된 거라면서
욕심이 났지, 나도 보여줄 거라고
며칠 후에 문자를 보내, 회사에겐 "no thanks"
대신 그 회사 도움 없이 나가보기로 해
1차 예선 통과, 내 조 안에서 딱 한 명
머릿속에 든 자만, '난 역시 잘 났어'
2차는 보기 좋게 불구덩이 속으로
방송에는 묶여서 diss의 icon으로
내 지난 날의 모든 열등감을 다
일회용 소비되는 이미지로 다 팔아먹은 놈
그렇고 그런 방송에서 카메라를 쬐본 놈
일반인들한텐 유명 rapper 쪽으로
손해란 손해는 다 보고 집에 온 놈
다시 말해 출사표를 잘못 던진 놈
이제 어떤데인지 알아, 거기는 안 나가는 놈
아쉬운 건 개풀 뜯어먹는 소리고
앞가림 좀 확실하게 하려는 놈
다시 출사표를 쓰는 놈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Michael Jackson bad
Michael Jackson bad, yeah
Michael Jackson bad
[Verse 1]
한 사람의 삶은 찬란하고 위대하기 때문에
좋은 필력, 그 자체가 기회
그 펜으로 쓴 가사가 누구에겐 기댈
버팀목이나 역사의 일부분일 수 있기에
허나 유명세가 필수야, 그 명예는
아무리 대단한 삶을 살든 유명하지 않음 평범해
하니 유명해질 수단을 찾아서 하는 경쟁
수레를 끌기도 전 부러질것 같은 멍에는
2015년도 내 첫 mixtape이 그랬듯이
누구에게나 있었지 미비했던 출신
그 밑바닥에선 별거 아닌 것들 마저
Plus의 요인들이 되니 작은 것에 대해서 축배를 들지
예를 들어 몇 년 전 커뮤니티 사이트
작은 사회 안에서 추천곡으로 실시간
올라가는 거나, 요즘 Facebook 따봉수가
아님 느는 팔로워수지, 봐봐 니 Insta를
"이건 돈이 아니었잖아" 라는 선배님의 말씀
근데 내 의견은 "돈이 이걸 따라와"
또 덧붙여, 내가 잘 하고 있나
알려줄 수 있는 이도 없으니까 이게 단서야
꼭 헨젤과 그레텔 같아, 따라가서 봤지
그럼 아까 전에 말했던 성과들이 과자의 집
그 달콤한 맛은 무미건조 했던 삶에
좋은 당분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중독됐지
난 더 많은 것을 만지길 원해져
마음에도 없는 것은 하지 않아도 한 편은 허해져
그 시기쯤 내 친구에게 왔지 프로의 컨택
난 좆도 없었는데, 그러니 존나 부러웠네
남이 가진 게 왜, 나만 없었던 게 배가 아파
쟨 나보다 잘난 것도 없네
[Verse 2]
난 유명해지길 원해도 쇼미는 싫었었네
아는 형은 쉽게 반짝하다가 소멸돼
잘 나갈 때는 날 좆으로 보더니
밑바닥 치고는 바로 작업하자고 하던 게
내가 봤던 제일 좆구린 행동 중에 하나였기에
난 그렇게 될까 왠지 모르게 또 거부해
또 추했던 건 그 시기쯤 뮤비를 내신 대선배
다 자기 위상 챙기느라고 바쁜게 추해
곡을 썼네, 반응 fucked up, 처음 보는 갈리는 평
물론 난 맞는 말을 써서 대개는 반기는 편
그때 느낀 당당함이 나를 이끌어
SNS는 똥간, 하지 않은 힘 조절
두번째 과자의 집
식사는 끝이 나도 밥심으로 사는 난 배가 허전해
그 와중에 내 친구는 왜 연락이 뜸해져
전에 알고지낸 형들의 뒷담화는 "쟨 좀 많이 변했어"
그 말에 괜한 오기가 전해져, 내가 변했으면 어쩔건데
형은 뭘 보태줬어?
악에 받칠 때쯤 학사모를 벗어
잘 가고 있었다며 2nd mixtape 던져
돌아왔던 메아리 중에는 유명 회사 컨택
잘 들었다면서 나를 본사로 불렀었네
승인 카드를 대여섯번 찍고나서야
들어갈 수 있던 사무실은 화려했고
작아졌던 내게 왔던 제안은 Show Me The Money
난 유명세를 얻고 여기는 돈 이런 거지
그 계약서에 사인만 하면 우리 모두가 윈윈인데
단지 내 음악도 안 들어본 그게 좀 띠꺼운 거지
[Verse 3]
고민 중에 뜸해진 내 친구에게 연락 받아
"이런거 계획하는데, 너도 같이 하자"
날 잊지않은 고마움에 하겠다곤 했지
근데 line-up엔 나랑 대판 싸운 형이 하나
당연히 난 빠지는 걸로 픽스가 났지
그게 내 머릿속에 자리잡았던 익숙한 빡침 땜에
이거 다 내가 못 나갖고 안된 거라면서
욕심이 났지, 나도 보여줄 거라고
며칠 후에 문자를 보내, 회사에겐 "no thanks"
대신 그 회사 도움 없이 나가보기로 해
1차 예선 통과, 내 조 안에서 딱 한 명
머릿속에 든 자만, '난 역시 잘 났어'
2차는 보기 좋게 불구덩이 속으로
방송에는 묶여서 diss의 icon으로
내 지난 날의 모든 열등감을 다
일회용 소비되는 이미지로 다 팔아먹은 놈
그렇고 그런 방송에서 카메라를 쬐본 놈
일반인들한텐 유명 rapper 쪽으로
손해란 손해는 다 보고 집에 온 놈
다시 말해 출사표를 잘못 던진 놈
이제 어떤데인지 알아, 거기는 안 나가는 놈
아쉬운 건 개풀 뜯어먹는 소리고
앞가림 좀 확실하게 하려는 놈
다시 출사표를 쓰는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