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 Zero Gravity by Khundi Panda () Lyrics
[Verse 1]
지끈거린 머리를 싸매, 너는 필요하지 두통약
수많은 고민들은 들고 뛰어드는 수영장
또 다리에는 쥐가 난듯이 힘이 빠져
근데 주위 모두가 말해, 다 그런 거라고
존나 웃기는 소리 같지만 있어, 너의 현실
젊은 꼰대는 너를 보고 코웃음을 쳤지
"이도저도 못하는 네 삶에 답은 너가 내"
그 쉬운 말도 네게 답이 되지 못하기에
이 말도 왠지 공감 안 될 네게 해줄 말이 뭘까
생각하다 보니까 닫힌 물음표가 많아
됐고, 벨트 메고 들어와, 여기는 무중력
널 잡아 땡길 힘이 존재하지 않는 곳
맘대로 막 떠다녀, 넌 버튼 없는 팝업창
성가신 니 상황이 뭐든 답 없잖아
그럼 잠깐은 두고와, 여기 캐비넷
열쇠는 내가 빌려줄게, put your bag in it
[Chorus]
많은 고민들이 널 잡아 땡기는 중력이 될 때
아무것도 못하는 너는 가만히 있더라고, 나는 그게 싫기에
여기 와서 쉬어가, 여긴 너를 위해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Verse 2]
친구들에게 말할 때 자꾸 보는 눈치엔 숨어있네
남들에게 말 못하는 문제
난 네 친구로서 부담을 안겨주기엔
좀 미안하고 빚 지고는 절대 못 살지
그게 어쩜 우리를 더 조이는 코르셋이 돼
서로 못난 부분이 이땐 좆된거지
왜냐, 난 내 삶을 살았고 넌 딴판일테니
내가 입을 연다 해서 도움되지 않을테니
해서 그 날 입에 자물쇠를 채웠고
며칠간의 빈 배엔 찝찝함을 채웠어
네 얼굴이 다시 밝기 전까지 소화불량이었던 적 많아
나는 이 곡을 써야 했고 길게 안 물어볼게, 뭐든간에
이 가사가 유난히 모호한 건 너를 위해 쓴 거니까
듣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음 좋겠어
듣고 연락 줘, 과장은 약간만 보태줘
[Chorus]
많은 고민들이 널 잡아 땡기는 중력이 될 때
아무것도 못하는 너는 가만히 있더라고, 나는 그게 싫기에
여기 와서 쉬어가, 여긴 너를 위해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지끈거린 머리를 싸매, 너는 필요하지 두통약
수많은 고민들은 들고 뛰어드는 수영장
또 다리에는 쥐가 난듯이 힘이 빠져
근데 주위 모두가 말해, 다 그런 거라고
존나 웃기는 소리 같지만 있어, 너의 현실
젊은 꼰대는 너를 보고 코웃음을 쳤지
"이도저도 못하는 네 삶에 답은 너가 내"
그 쉬운 말도 네게 답이 되지 못하기에
이 말도 왠지 공감 안 될 네게 해줄 말이 뭘까
생각하다 보니까 닫힌 물음표가 많아
됐고, 벨트 메고 들어와, 여기는 무중력
널 잡아 땡길 힘이 존재하지 않는 곳
맘대로 막 떠다녀, 넌 버튼 없는 팝업창
성가신 니 상황이 뭐든 답 없잖아
그럼 잠깐은 두고와, 여기 캐비넷
열쇠는 내가 빌려줄게, put your bag in it
[Chorus]
많은 고민들이 널 잡아 땡기는 중력이 될 때
아무것도 못하는 너는 가만히 있더라고, 나는 그게 싫기에
여기 와서 쉬어가, 여긴 너를 위해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Verse 2]
친구들에게 말할 때 자꾸 보는 눈치엔 숨어있네
남들에게 말 못하는 문제
난 네 친구로서 부담을 안겨주기엔
좀 미안하고 빚 지고는 절대 못 살지
그게 어쩜 우리를 더 조이는 코르셋이 돼
서로 못난 부분이 이땐 좆된거지
왜냐, 난 내 삶을 살았고 넌 딴판일테니
내가 입을 연다 해서 도움되지 않을테니
해서 그 날 입에 자물쇠를 채웠고
며칠간의 빈 배엔 찝찝함을 채웠어
네 얼굴이 다시 밝기 전까지 소화불량이었던 적 많아
나는 이 곡을 써야 했고 길게 안 물어볼게, 뭐든간에
이 가사가 유난히 모호한 건 너를 위해 쓴 거니까
듣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음 좋겠어
듣고 연락 줘, 과장은 약간만 보태줘
[Chorus]
많은 고민들이 널 잡아 땡기는 중력이 될 때
아무것도 못하는 너는 가만히 있더라고, 나는 그게 싫기에
여기 와서 쉬어가, 여긴 너를 위해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여기 모든 가구를 치워둘게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
막 떠다녀, zero, zero, zero, zero gra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