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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레시움 APARECIUM by KIMMUSEUM () Lyrics

Genre: rb | Year: 2021

[김뮤지엄 "아파레시움" 가사]

[Intro]
Hold me up
널 따라놨던 저 별길 어딘가의 꿈을 꿔
Light it up 더 높이 날아서
널 담아놨던 그 궤도 어딘가
손이 닿을 때까지 no more sadness and

[Verse 1]
번져가는 잉크는 사라져
따라가는 마음은 허해져
너를 보낸 뒤 숨겨놓은 말에 따라오는 고민
둘이 펼쳐놓은 밤하늘과 같지
너를 보낸 뒤에 나 바로 무너질 것 같아
의미가 없어지는 TOP LINE
매일이 똑같아 매일 똑같대도
너가 남겨 괴로워도 상관은 없지
날 덮어버릴 밤과 나눈 대화는 독
쉽게 버릴 마음과의 거리 so dizzy
아마 너를 꾸고 말았을 테니
아무도 찾아가지 않을 마음조차
아직까지 겁이 나는 나 홀로 남아 있는 모습이
다시 또 내일 밤의 내가 될 테니
[Chorus]
Hold me up
널 따라놨던 저 별길 어딘가의 꿈을 꿔
Light it up 더 높이 날아서
널 담아놨던 그 궤도 어딘가
손이 닿을 때까지 no more sadness and
사라져가는 꿈들이 속삭인
오늘의 'lay me down'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my star
Hold me tight
너는 어디 쯤에 날 뒤집어 걸어둘지
말라만 가는 잎들에 담겨져
너의 하루가 지는 색이 과연 어느 색인 건지

[Verse 2]
거기에 의미를 둬
남긴 향을 쫓아 달려가 어디든지
Just tell me what you want
아껴 놓은 말이 넘쳐나고
That's not a lie 다시 너를 알아가
까마득한 밤과 너의 말들로 꿈을 꿔
내 옆에만 있어달란 얘기
감춰놓은 맘과 떠오르듯 한 이 글도
마주하기가 쉽지만은 않지

[Chorus]
Hold me up
널 따라놨던 저 별길 어딘가의 꿈을 꿔
Light it up 더 높이 날아서
널 담아놨던 그 궤도 어딘가
손이 닿을 때까지 no more sadness and
사라져가는 꿈들이 속삭인
오늘의 'lay me down'
You are my sun, my moon and all my star
Hold me tight
너는 어디 쯤에 날 뒤집어 걸어둘지
말라만 가는 잎들에 담겨져